230816 성명서] 수원시는 영화어린이공원 공영주차장 조성계획을 백지화하라
2023-08-21
2023-05-25
2023-05-24
수원시 탄소중립 실천방안 토론회 후속 보도자료 - 수원시의회, 수원시, 수원기후행동네트워크 수원시 탄소중립실천방안 토론회 개최 - 10월 27일 수요일 오후2시 수원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진행. 온라인으로 참가자와 소통 - 시민 60여 명 온라인으로 참여. 적극적인 의견개진과 질문 - 농업분야, 식량안보와 먹거리문제와 더불어 농지가 갖는 녹지의 역할도 높여야 - 교통분야,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도시로 도시계획의 시각 바꿔야 - 건물분야, 기술을 통한 건물 온실가스 배출저감은 기본, 그 과정에서 약자를 보호해야 지난 10월 27일 수요일 오후2시 수원시의회에서 <수원시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방안 토론회>가 열렸다. 토론회는 이후연구소 하승우소장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지역의 역할과 역량”발제로 시작했다. 발제는 기후위기로 인한 영향과 지방정부들의 노력을 소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지역의 접근방식을 제시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하 소장은 기후위기가 더 이상 환경문제에 국한되지 않음을 사례를 통해 주장했다. 기후위기와 시민의 삶은 상호 영향을 미쳐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시민의 삶을 바꿀 수밖에 없다. 이를 위해 지방정부가 투여할 수 있는 협치역량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두 번째 발제는 <수원시 2050탄소중립 기본계획 수립 방향>을 주제로 수원시정연구원 강은하 연구위원이 맡았다. 수원시가 진행중이거나 준비중인 분야별 탄소중립 전략을 소개해 참여한 모두가 토론자들의 토론내용과 비교분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아울러, 수원시가 갖고 있는 한계와 과제를 제시해 여러 주체들의 숙의가 필수임을 확인했다. 토론자로 나온 정신구 기후변화정책팀장은 수원시의 탄소중립정책 방향을 소개했다. 수원기후행동네트워크는 농업, 교통, 건물분야 정책을 제안했다. 농업분야 토론을 맡은 수원환경운동센터 최혜영 활동가는 농업을 먹거리 의제뿐 만 아니라 기후위기 대응에 핵심 열쇠인 녹지문제로 바라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기 위해 농지보전이...
2021-11-03
[성명서] 정부는 불충분⦁불확실⦁부정의한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와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재수립하라! 오늘 (10월 18일), 탄소중립위원회는 전체회의를 통해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이하 ‘NDC’)상향안과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를 의결했다. 오늘 의결된 안건들은 27일 국무회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그러나 NDC와 탄소중립 시나리오 모두 기후위기를 막기에 불충분한 목표, 불확실한 수단으로 구성되어 있다. 탄소중립위원회는 졸속적 논의를 거듭하다 결국 2가지 목표 모두 수준 미달의 안을 내놓고 말았다. 먼저, NDC 상향안은 UN IPCC의 [1.5℃ 특별보고서]에서 지구 온도 1.5도 상승을 막기 위해 권고했던 ‘2010년 대비 45% 감축’(2018년 대비 50% 이상 감축) 목표에 턱없이 부족한 감축 목표를 내놓았다. 기후위기로 인한 생태 파국적 재앙을 막기 위한 기준점이 지구 온도 1.5℃ 상승 방지였고, 50% 감축이 그 최소한의 마지노선이었다. ‘어렵지만 가야할 길’이라는 총리의 말은 기만이다. 한국 정부는 그 길을 포기했다. 정부의 박약한 기후위기 대응의지는 세부 계획에서도 여실히 드러난다. 2030년에도 여전히 석탄발전소가 가동될 계획이라는 것이 대표적 문제다. UN은 물론 전 세계 기후 과학계의 분석과 경고에 따르면 1.5℃ 목표를 위해 한국을 비롯한 OECD 국가들은 2030년 이전에 발전부문 ’탈석탄‘을 달성해야 한다. 그러나 한국은 2030년에도 석탄발전 비중을 무려 21.8%나 남겨둘 계획이다. 이번 NDC에서는 석탄발전을 유지하는 계획이 아니라 강원 삼척·강릉에 지어지고 있는 신규 석탄발전소의 건설 중단을 위한 정책 대안이 제시되었어야 한다. 불확실한 요소 또한 과도하다. NDC에는 흡수원, 국외감축, CCUS(탄소 포집⦁저장⦁활용)를 활용해 연 7,000만 톤가량의 온실가스를 흡수 및 제거하는 목표가 제시되었다. 그러나 기술적⦁경제적 상용화 시점이 불분명한 CCUS, 국제적 인정기준이 불확실한 ...
2021-10-20
수신각 언론사발신수원기후행동네트워크 (담당: 수원환경운동연합 박한 활동가 010-9198-6369 / suwon@kfem.or.kr)제목[보도자료] (총 3쪽)날짜2021. 10. 12 보도자료 수원 시민, 가정 내 플라스틱 쓰레기 중 식품 포장재 78% 두 달간 배출된 가정 내 플라스틱 쓰레기 중 상당수가 식품 포장재 플라스틱 배출이 많은 기업, 롯데·해태·동원·농심·CJ제일제당 순 사진1. 가정 쓰레기 분류 조사에 참가한 수원 시민 수원기후행동네트워크는 두 달간 수원 시민과 함께 가정에서 배출한 쓰레기를 분류 조사한 결과, 가장 많이 배출된 쓰레기는 플라스틱 재질의 식료품 포장재로, 기업별로 롯데, 해태, 동원, 농심, CJ제일제당 순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21년 ‘수원시 열지도 그리기’기후행동 일환으로, 7월 5일부터 8월 27일까지 24명의 수원 시민이 가정에서 배출한 3,254개를 분류해서 직접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품목별로 식료품포장재가 78%(2,544개)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개인위생용품 4%(275개), 생활용품 7.8%(253개), 택배ㆍ포장배달용품 4%(117개) 순이었다. 재질별로 플라스틱이 57%(1,858개)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으며, 종이류 20%(649개), 기타 16%(517개) 순으로 나타났다. 그림2. 품목별 쓰레기 개수 그림3. 재질별 쓰레기 수 분류한 쓰레기 중 기업별로 구분한 결과, 롯데그룹이 5%(180개)로 제일 많았으며, 이어 해태 4%(135개), 동원 4%(119개), 농심 3%(93개), CJ제일제당 2%(65개) 순이었다. 상위 5개 기업은 전체 쓰레기의 18%를 차지했다. 해당 기업들은 국내 플라스틱 사용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기업이다. 환경운동연합이 지난해(2020년) 플라스틱...
2021-10-12